모토로라 Z8m 후속모델, 화려한 컬러디자인이 승부수?
by 마루[maru] 님
Z8m 사용 일주일쯤 되었는데 그저 느낀 점이나...
일단 디자인은 굉장히 혁신적.
그렇게 '꺾인' 디자인은 이미 국내에도 두어 모델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이 모델은 이미 작년에 유럽쪽에서 이미 나온 컨셉.
따라서 실질적인 '꺽인 휴대전화' 컨셉의 시초라고 볼 수 있을듯.
하지만 일단 '꺾인'이 아닌 '꺾이는' 이므로 더욱 신기한 디자인인 건 사실.
개인적으로는 역시 메카니컬한 디자인 탓인지 마음에 듭니다.
요전에 어느 분 포스트에서 좀 아니라는 의견에 동의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계속 만져보고 나니 생각 철회.
이 메카니컬한 디자인에 넘어갔습니다.
어느 분 말씀으로는 트랜스포머가 생각난다고 하셨는데 전 역시 건담계도 알아서인지 MA 계열이 생각나는군요;
건프라 조립하고 변환과정이 생각납니다. 뭐 그렇게까지 말하기엔 초 단순한 변형이긴 하지만요.
이 '꺾이는' 디자인 하나만으로 얘기 끝.
하지만 실상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건...
역시 일단 키패드가 너무 좁아요...
폴더형을 쓰면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더욱 당황스러운 경우를 겪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좁은데 아래쪽에 스피커 역할을 하는 턱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키패드가 꾹꾹 눌러줘야 하는 타입이라(그것도 약간 빡빡한 감이...) 문자입력할 때 조금 피곤합니다...
그 외에 VOD재생중일 때, 문자입력을 할 때 가끔 입력을 못 받아들이거나 느린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성격상 문자 입력시에 띄어쓰기를 하는데 공란을 준다고 방향키를 두어 번 눌러주는데 거기서 한 번 눌러지는 것으로 입력된 경우가 잦습니다. 조금 답답하죠.
게다가 VOD재생중에는 무선인터넷(네이트 말고) 프로그램 실행을 할 수 없다는군요.
요전에는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잠깐 썼던 스카이 IM-S330 모델(일명 듀크폰)이 그랬나;;;(헷갈려한다)
스펙이 뭔가 살짝 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그러기엔 저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걸 쓰는 사람도 아니고... 그럭저럭 만족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취향에 가까운 디자인이 더욱 마음에 들어서 위의 문제점을 싸악 생각 안 하게 하는군요.
그런데 후속모델이군요.
하나는 검정색에 라임색 선
또 하나는 흰색에 오렌지색 선
레이저에서 라임 색이 나온 이후 Z6m의 오렌지색을 도입한 느낌이 드는데...
라임색은 몰라도 오렌지색은 한때 (다음달부터 무료화한다고 한)M모 온라인게임 옷 색깔 고민할 때 꽂힌 색이기도 하지요.
뭔가 얌전하게 튀는(?) 느낌 탓일라나요...
오리지널에 빨간색 말고 오렌지색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티타늄 색깔에 오렌지색보다는 원색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후속모델이 나온다니 관심이 가서 말이지요.
다음 주 안으로 나오면 저걸로 바꿔달라고 해볼까....(퍽퍽) 실은 오리지널주의라 어떨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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