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관련 기사.
“옛 도청 원형 보전하라”5·18단체 천막농성 돌입
(광주드림)
무심코 구 전남도청 앞을 보다가 저걸 보고 무슨 일인가 했는데 별관 건물을 부수고 통로로 이용한다는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도 관련기사에서의 오월단체의 생각과 같습니다.
역사의 흔적이지요. 그걸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지.
설마하니 저걸 나중에 다시 짓는다거나 그런 건 없겠지?
우리나라는 역사의 증거가 될만한 것들도 보기 싫다는 이유, 또 편의를 위한다는 이유 등으로 철거하고 없애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걸 보면 정말 역사에 관련된 것들 중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 좋은 것만 있고 보기에 안좋거나 방해되는 건 전부 없애는 건가 생각이 듭니다.
일제시대 건물을 없애는 것을 봐도 그걸 보존하고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어선 안된다고 느껴야 할 판에 그걸 없애버리니 증거 있냐고 다른 사람이 묻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지(그러면서 악감정만 계속 심지...)...
문서로 된 역사는 승자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그 승자도 마음대로 하기 힘든 게 저런 건물같은 것들인데 좀 생각을 하면서 보존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겉은 원형 그대로 두고 다른 용도로 쓴다거나 해도 좋겠지요. 일본의 오사카 성의 겉모습은 그대로, 안은 박물관같이 해놓은 형태를 보고 그쪽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다른 성도 그렇게 하는 것 같더군요).













덧글
둘잇쿵 2008/07/10 01:21 답글
문화재가 없다고 없다고 애기하면서 이러는 걸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泉みらい 2008/07/11 00:19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