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6801빌드입니다.
원래 6801 빌드의 작업표시줄은 비스타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PDC에서 공개한 빌드의 모습과 같게 락을 깨는 방법이 공개되어서 그걸 적용해보니 락이 깨지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편합니다.
맥의 Dock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었는데 실제 맥은 써본 적 없지만 비슷한 방식을 써본 경험이 있어서 확실히 동의가 가더군요.
그런 건 제쳐놓고서라도 이게 정말 편해요.

이 상태는 몇개 프로그램이 실행중인 모습입니다.
보이는대로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탐색기인데요,
어떤 것이 실행중인 건지는 눈치챌 수 있을겁니다.
적어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실행중인 것들을 안다면 말이죠.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이 있는 부분이 현재 실행되어있지 않은 상태고 나머지는 모두 실행중인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실행중인 프로그램의 아이콘은 볼록한 효과를 줌으로서 실행중이라는 걸 알려주죠.
다만 이런 경우 고정시켜둔 프로그램인지 확인하기는 힘들어지겠죠.
프로그램 실행중이 아니라면 그냥 빠른 실행 창의 단축아이콘과 성격이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실행시키면 단축아이콘이 작업표시줄의 최소화모드 그 자체가 됩니다.

Recent는 현재까지 다뤘던 관련파일을 이야기하는 거고(저기선 북마크 파일을 불러들여서 나온 겁니다) 아래는 이 프로그램을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킬 것인지의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기선 고정상태니까 고정을 해제하는 메뉴가 있지요.
고정하면 빠른 실행의 단축아이콘과 같은 형식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그저 실행 한 번 하고 고정시키기만 하면 빠른실행 창에 단축아이콘을 옮겨두는 것과 같은 형식이 되었다는 말이죠.

그리고 이런 형식을 이용해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도 이렇게 변했습니다.
저기서는 재생기 모드라서 저렇고요. 라이브러리 모드에서도 그 모습이 그대로 나옵니다.
작업표시줄에서 재생을 조절하는 형식이 새로운 작업표시줄을 따라 버전업되었다고 보면 되겠죠.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창을 불러들인 후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형식은 비스타때와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왼쪽의 등대?처럼 보이는 건 윈도우즈 솔루션 센터라고 비스타때에도 있던 업데이트 등을 재공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근데 이게 항상 켜져있네요. 베타라 그런건가...
네트워크의 경우 무선인터넷을 사용해서 저렇게 나온것 같네요.
거실에 유무선 공유기를 배치하고 있고 언제나 상태는 좋습니다.
작업표시줄 두꺼워졌다고 시계도 두 줄;
뭐 이건 조절이 가능할 테니까.
맨 오른쪽이 특이하다는 것을 눈치채신 분도 계실겁니다.
이것이 '바탕화면 보기'가 되었습니다.
시작메뉴 근처에서 비슷한 것이 없었던 이유가 여기로 이사와서인 것 같네요.
다만 비스타에서 광고하던 플립3D는 단축키를 사용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알트-탭 쓰는 게 더 편하고;)
이 메뉴는 한 번 누를 때마다 열려있던 창이 최소화, 정상화를 반복합니다.

가젯은 정말로 사이드바라는 줄기를 벗어났습니다.
어디서나 가젯을 둘 수 있게 되었으며 구석에 두려고 하면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효과(정식 명칭이;;;)가 작용해서 구석에도 착 달라붙습니다.
여담인데,
6801 빌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가젯 중 날씨 가젯은 비스타 초기 버전인 1.0과 같은 버전이라 지역정보를 불러들이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합니다. 직접 새 버전을 찾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스타 페이스는 작동은 하는데 이미지가 전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이하생략)
현재 일단 겉모습은 이렇습니다.
워드패드나 그림판의 리본 인터페이스야 잘 알려져 있을테니 생략.
다음에는 프로그램 실행에 관련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덧글
이번 7처럼 자유스럽지는 않더군요. 좀 불편
비스타보다 빠르게 돌아간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체감속도는
가능합니다. 사이듭마를 닫아버리면, 가젯도 같이 사라져 버리죠...ㅡ.ㅡ;
저 달라붙는 효과는 흔히 "snap window (to screen edge)"라고 합니다. 이 기능은 allsnap 등 일반유틸로 이미 구현이 되고있었죠. 몇몇 어플리케이션은 자체 지원하기도 했고요.
아마 dock와 비슷한(사실 아이디어 차원에서도 그냥 똑같네요) 빠른 실행 기능은... 맥에서 베꼈단얘긴 꼭 나올 듯. 역시 별로 신선한 기능은 없다는게... 그래도 비스타는 제끼고 7부터 쓰고싶네요.
사실 저 기능이 저같이 결벽증 끼가 있는[...] 유저에게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구석에 딱 달라붙어서 깔끔하니까요.
맥에서 배꼈다는 얘기는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더군요.
따지고 보면 신선한 기능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역시 윈도우 체계에서는 새로우니까 꼭 쓰고 싶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비스타는 안쓰더라도 7은 쓸 것 같다는 것 (...)
출시되면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기대됩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