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키 스타 6요시미즈 카가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뭐어 이 작품 컨셉상 감상이라고 할만한 것은 그다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일상공감이라는 것이라면 언제나 '아~ 있어, 있어!' 하는 생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지라 크게 와닿는 것이라는 것은 없는 게 사실이지요.
이번에도 코나쨩의 오타쿠다운 엉뚱한 생각과 동시에 독설은 작렬하고,
카가밍의 츳코미도 여전.
히요링의 '크리에이터'다운 생각과 '이쪽 사람'으로서 재기불능인 모습에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내국인이라도 상당한 오타쿠 수준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들 것 같은 부분이 많은데, 그걸 우리나라에서 이쪽 바닥을 잘 모르는 분이 여전히 번역을 맡고 계신 듯 안좋은 부분은 꼭 걸리더군요; 게다가 의성어 표현도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잘못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번역 문제는 이젠 그걸 까자니 피곤해져서 넘어가야 합니다;
그 외 아무래도 연재잡지가 다르고 그걸 편집하다고 묶어서 내는 타입이다 보니 졸업하고 난 일행이지만 이후에도 교복 착용이라든지 하는 것이라든지... 저만 느낀건지도 모르는 가끔 이상하다 싶은 부분도 보이긴 하더군요.
정말로 제가 잘못 느낀 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집어낸 것들을 다 버린다면 느긋하게 볼 수 있는 만화라는 사실은 여전합니다.
기본 컨셉이니 변하면 안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덧.
작가님은 자신이 창조한 아이에게서 초콜릿을 받고 싶어하시나 봅니다. 뭐, 귀여우니까 이해는 해요.




덧글
6권은 읽고 나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제 오늘 나올 7권은 어떨지, 그리고 동시에 전개될 미래의 이야기는 어떨지......
그러고 보니 일본에선 7권 나왔군요.
반응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생각만 해도 암담.... (늦게 나오는 요츠바랑도 그정도는....)
Ctrl+Z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숙명
(글에서건 그림에서건)
코나타가 졸업하고 나서야 코나타를 상급생으로 깨달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